어느 새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주말이면 서울 근교로 향하는 늦깎이 피서객들이 늘고 있다. 절정의 휴가철에 떠나는 워터파크나 깊은 산 속의 계곡이 아닌 가까운 공원과 유원지에서 나름의 휴식을 취하는 것. 가벼운 피크닉이라지만 먹거리마저 소홀할 순 없다. 떠나는 즐거움 중 가장 큰 행복 중 하나가 바로 먹는 재미.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담백하고 매콤함이 조화를 이루고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치킨메뉴는 피서철 나들이 간식메뉴 1위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느끼함을 덜고 한국 음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마늘과 파가 들어가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치킨체인점 마파치킨의 인기가 뜨겁다. 이 곳의 대표메뉴인 마늘치킨은 마늘의 매운 맛을 제거해 부담스러운 마늘향 대신 아삭한 질감과 치킨의 부드러운 육즙으로 맛과 영양을 다 잡았다. 파샐러드가 얹어진 파다닭치킨은 치킨에 파다닭 소스를 두르고 그 위에 알싸한 파를 얹어 향긋한 맛이 일품. 매콤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하다. 야외에서 즐기는 마파치킨의 맛도 별미이지만 가까운 매장을 찾아보면 세련되고 깔끔한 레스토랑 분위기에 매료된다. 단골 고객으로 유치하기 어려운 여성고객들의 감성요소를 잘 공략했다는 평. 치킨집 마파치킨은 창업자들 사이에서는 대표 소자본창업으로도 명성이 높다. 본사가 개인창업비용으로 치킨프랜차이즈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적은 비용으로 고급웰빙을 추구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가 될 수 있는 점이 높은 창업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본사에서 가맹점으로 당일배송을 실시해 위생적이고 신선한 100% 국내산 닭고기를 고객상에 올릴 수 있다. 초보창업자들을 위한 기술교육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한편 치킨체인점 마파치킨은 치킨창업, 호프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8월 26일 창동사옥에서 성공창업 설명회를 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