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점포 전문 사이트 설문조사에 의하면 창업자 중 절반이 8,000만원 이하의 창업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생계형, 소자본 창업자들의 비율이 절반 가까이 늘어나고 있는 것.

8,000만원 이하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업종은 분식점, PC방, 소형판매점, 테이크아웃전문점 등으로 업종이 제한적이고 경쟁이 치열해 살아남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소자본창업 시장에서 대중성과 차별화를 동시에 갖추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치킨프랜차이즈가 있어 주목을 끈다. 웰빙치킨전문점 마파치킨이 바로 그곳. 마늘과 파를 이용해 치킨을 요리하는 이곳은 건강하게 치킨요리를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겨 찾을 수 있다.

마파치킨의 마늘치킨은 마늘 특유의 매운맛을 제거하고 아삭한 질감을 살렸으며, 파다닭치킨은 치킨에 파다닭 소스를 두르고 그 위에 파샐러드를 듬뿍 얹어 향긋하게 즐길 수 있다.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매력적이다.

또한, 기존의 치킨전문점들과 달리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어 직접 매장을 찾아 치킨요리를 즐기는 고객들도 많다. 아늑한 느낌의 목조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 아크릴 메뉴판 등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로 특히 여성고객들의 호응이 좋다.

현재 마파치킨의 창업비용은 49.5㎡(약 15평) 기준 3,000만원 대이며, 리뉴얼 창업의 경우 1,000만원가량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한편, 마파치킨은 오는 9월 8일 무료 성공 설명회를 실시한다. 생계형, 소자본 아이템 선정요령과 상권분석, 점포개발 기법, 무료 대출 안내, 시식회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며, 생계형,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성공창업으로 가는 실크로드 비즈플레이스 진현선 객원기자 sun46@bizpl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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