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성공을 위해 아이템 선정도 중요하지만 상권을 잘 살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A급 상권이라고 해도 장사가 잘되지 않는 곳이 있는 반면, B급 상권이지만 적절한 아이템으로 성공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
 
A급 상권이 훨씬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비싼 권리금과 임대료가 매장을 운영하는데 큰 장애물로 작용한다면, 안정적인 운영을 하기 어렵다. 노하우와 차별성을 확실히 갖춘 아이템을 갖췄다면 B급 상권에서 시작해도 살아남을 수 있다.
 
치킨호프전문점 마파치킨은 2009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경기, 충청, 광주, 부산, 경북, 경남 등 전국 4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치킨프랜차이즈이다.
 
이러한 마파치킨의 성공 노하우는 B급 상권에 입점해 A급의 매출을 올리는 데 있다. B급 상권의 경우 매장 임대료가 저렴하고 매출대비 순수익률이 높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것. 
 
이러한 마파치킨의 성공 사례가 입소문을 타면서 각 지역 가맹점을 보고 안정적인 창업을 시작해 보려는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많다.
 
마파치킨의 강성현 차장은 “대부분 마파치킨은 B급 상권에 입점하여 지역 내 우위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높은 수익률로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점주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인 가맹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마늘과 파를 이용해 만든 웰빙치킨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마파치킨은 마늘치킨, 파닭치킨,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간장치킨 등 다양한 치킨을 판매하고 있으며, 치킨호프형 매장의 경우 다양한 안주류를 추가로 판매하고 있다.
 
치킨체인점 마파치킨의 창업비용은 49.5㎡(약 15평) 기준 3,000만원 대이며, 리뉴얼 창업의 경우 1,000만원가량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문의: 1600∙1942)

출처:http://n.ccdailynews.com/sub_read.html?uid=235710§ion=sc2